[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백예린의 정규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백예린은 1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의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0310' '포포(Popo, How deep is our love?)' '스퀘어(Square)'를 포함, 그간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미발매곡들이 수록된다.

총 18 트랙에 세 타이틀로 구성된 정규 1집은 백예린이 19살때부터 22살까지 약 4년간 쌓아온 결과물이자, 어느때보다 가장 솔직하고 공들인 앨범이다.

아울러 9일 블루바이닐 오피셜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백예린은 "기다려 주신 팬분들에게 계속해서 앨범을 내고, 선물을 해주고 싶었지만 상황이 뜻대로 될 수 없었다. 팬분들을 너무 기다리게 한 것 같아 미안하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속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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