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유재석)이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SBS 교양프로그램 '영재발굴단' 측은 10일 저녁 티브이데일리에 "유재석이 오는 18일 마지막 방송에서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 등과 함께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유산슬은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탄생된 가수다. 그는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에 이어 '영재발굴단'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유산슬은 지난달 16일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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