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보좌관2' 김갑수가 이정재를 두고 이를 갈았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마지막 회에서는 송희섭(김갑수)이 청문회를 대비해 주변 지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희섭은 지인들에게 "장태준이 청문회에 들어올 일은 없을 것"이라며 "불쌍해서 숨통까지는 안 끊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설치니 어쩔 도리가 있냐"고 이야기했다.

지인들은 다소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시작하려고 했다.

이때 송희섭은 "밥 숟가락 들기 전에 명심하라"며 "이번 청문회가 잘못되면 너희들 중 절반은 목이 날아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송희섭은 "지금까지 먹은 밥값은 해야 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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