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9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 10월 4일 발매된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은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지난 주보다 39계단 상승한 129위를 차지했다. 또,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쟈핑(Jopping)'을 비롯해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I Can't Stand The Rain)' '투 패스트(2 Fast)' '슈퍼 카(Super Car)' '노 매너스(No Manners)' 등 슈퍼엠 일곱 멤버의 시너지를 만날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최근 슈퍼엠은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슈퍼엠 위 아 더 퓨쳐 라이브 인 뉴욕(SuperM We Are The Future Live in New York)'을 개최,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오른 세계적인 공연 명소이자 미국 팝 문화의 메카로, 슈퍼엠은 K팝 그룹 최초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