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런닝맨' 출연이 예고됐다.

1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말미에는 영화 '6 언더그라운드'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조나가 출연하는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 배우는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를 들고 환한 미소를 띠었다. 이들과의 만남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6 언더그라운드'의 배우들도 온몸을 불태우며 예능감을 뽐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곳에 고스트가 있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6 언더그라운드'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개인의 모든 기록을 지우고 스스로 '고스트'가 된 여섯 명의 정예요원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트랜스포머'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마이클 베이 감독,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 등과 함께 영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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