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손승연 "알리 결혼 1등 공신은 나" 고백 [T-데이] |
| 2019. 12.16(월)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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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스타, 손승연, 알리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손승연이 알리 부부의 결혼에 1등 공신이 된 사연을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가수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승연은 "알리의 결혼 1등 공신은 나"라고 밝혀 현장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승연은 "친한 오빠를 알리 언니에게 소개해줬다. 사실 오빠가 꼭 짚어서 알리 언니를 소개해 달라고 했다"며 알리 부부의 중매를 서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어 손승연이 "처음엔 조심스럽게 알리 언니에게 만나는 분이 있냐고 물었는데 언니가 바로 전화로 이것저것 묻기 시작했다"고 고백하자, MC들은 "알리 씨가 급했네"라며 알리를 짓궃게 놀리기도 했다. 또한 손승연은 "중매 성공으로 부부에게 따로 받은 선물이 있냐"는 질문에 "명품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알리는 "선물을 줬는데 인증샷도 없더라"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한 서운함을 표해 현장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손승연이 전하는 알리 결혼의 비하인드스토리는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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