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연애의 맛'에서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에게 가족이 되자고 고백했다.

1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쨰 연애의 맛'에서는 정준 김유지가 함께 카페 오픈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은 김유지와 함께 카페를 준비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

정준은 "나 뭐 할 때마다 결혼 이야기 한다고 사람들한테 욕 먹는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나는 걸 어떡하냐"며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김유지도 "나는 트리를 가족이랑 만들었는데, 오빠랑 만들고 있으니까 오빠랑 가족이 된 느낌"이라고 화답했다.

이에 정준은 "가족 하자"며 결혼을 연상케 하는 고백을 장난스럽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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