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가수 겸 배우 이정현 남편이 자상한 면모로 아내를 배려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도경완 진행 아래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과 아들 신우, 강다니엘, 정일우, 이정현, 진세연, 이승철, 이연복, 이원일, 최현석 셰프, 붐, 돈스파이크의 필살 메뉴와 평가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은 연하의 의사 남편과 오랜만에 달콤한 막간 데이트를 즐겼다. 집에서 불닭라면과 깻잎고기말이의 조합을 개발한 그는 이내 전화를 걸어 남편에게 만남을 신청한 것.

이정현은 토치를 사용해 각종 채소와 과일을 구웠다. 그는 남편이 좋아하는 닭가슴살, 바질 페스토 등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남편에게 갖다주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뽐냈다. 이정현은 남다른 애교로 힘들게 일한 남편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이승철은 "저런 걸 받는 남편은 성공했다"고 감탄했다.

특히 이날 이정현은 깔끔한 민낯 미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정현 나이는 80년생으로 올해 40세다. 남편은 이정현보다 3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스토랑’은 현재 CU 전국 편의점에 이경규 마장면,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를 실제 메뉴로 출시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