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이 조심스러운 사랑을 키워나가며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21일 오전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는 여자친구 이혜성을 위해 양치승 관장, 김동은 원장으로부터 PT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전현무, 이혜성은 15살의 큰 나이차를 극복, 친구 같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화제가 됐다. 전현무 나이는 1977년생 43세, 이혜성 나이는 1992년생 28세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좋은 감정으로 시작한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전현무의 유명세와 함께 이혜성의 인지도도 높아진 바, 그는 최근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아나테이너 잠재력을 예고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전현무, 이혜성은 셀러브리티 연인인 만큼 서로를 사려 깊게 챙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자칫 사람들의 입소문 속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기에, 언행에 신중을 기한다는 요지다.

전현무, 이혜성의 화려한 '스펙'도 이목을 끄는 요소다. 전현무는 언론 삼사에 합격한 연세대학교 출신이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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