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복면가왕' 낭랑18세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117대 가왕석을 둔 '만찢남'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식빵과 낭랑18세가 맞붙었다. 식방은 빅뱅의 '꽃길'을 선곡해 무대 위에서 신나는 에너지를 분출했다.

낭랑18세는 티삼스 '매일매일 기다려'를 선곡해 무대를 압도하는 시원한 샤우팅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풍성한 성량과 높은 고음의 가창력이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72 대 27로 낭랑18세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이어 패배한 식빵은 원더나인 승환이었다. 승환은 "데뷔한 지 228일 된 원더나인 승환"이라고 소개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