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보이스퀸'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오는 2020년 2월 서울을 시작으로 4월까지 광주, 부산, 수원, 대구, 청주, 인천, 대전, 고양, 창원까지 총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과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최종 7인 이외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출연자들이 출연하며, 오는 2020년 1월 2일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방송을 통해 보여준 무대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콘서트만을 위한 준비된 스페셜 무대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맘껏 발산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미 팬들의 열렬한 기대를 받고 있다.

마지막 라운드로 달려가고 있는 '보이스퀸'에서 과연 누가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이스퀸'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 방송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방송분은 시청률 8.4%를 기록했으며,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는 주부들의 모습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보이스퀸'은 비슷한 처지의 주부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과 공감을 느낀다는 이유로 주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보이스퀸'은 기존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달리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국악, 댄스, 트로트, 발라드 등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한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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