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윤하가 방탄소년단(BTS) RM 인품을 극찬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윤하는 방탄소년단(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 RM과의 컬래버레이션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윤하는 자신의 타이틀곡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 피처링 아티스트 RM을 언급하며 “그가 직접 가사도 쓰고 랩 메이킹도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윤하는 RM을 직접 만난 것은 아니지만 서면으로 소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RM에게 곡에 대한 세계관, 담고 싶은 내용을 써서 장문의 메일을 보냈는데, 바빠서 못 읽을 줄 알았는데 답장을 길게 보내줬다“라며 고마워했다.

윤하, RM은 메일을 주고 받으며 노래 가사를 만들었다고. 그는 “잘 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더라”라며 프로페셔널 직업정신과 인품을 겸비한 RM을 칭찬했다.

윤하는 지난 6일 신보 ‘언스테이블 마인드세트(UNSTABLE MINDSET)’와 타이틀 ‘윈터 플라워’(ft.RM), ‘먹구름’을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은 2월 21일 컴백 확정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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