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고(故) 구하라의 유작 '헬로(Hello)'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일본 음악 관계자 로그-인은 12일 유튜브를 통해 "구하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 대한 감사를 담은 발라드"라며 구하라의 '헬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로그-인은 "구하라가 좋아하는 도쿄의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됐다"며 해당 뮤직비디오를 설명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도쿄의 야경을 배경으로 구하라가 '헬로'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는 대부분 흑백톤으로 편집돼 아련한 분위기를 더했다.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구하라가 사망한 현장에서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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