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코미디언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와 유쾌한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 열 살 아들이 주시은 아나운서를 너무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10세 아이에게 꽂히지 않았을까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청취자들을 위해 동요를 불러보자"고 부추겼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귀여운 목소리로 동요를 열창했다.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를 만능 엔터 아나운서로 만들겠다"며 그를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