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핸섬타이거즈’ 모델 문수인 활약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그의 여심 확보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는 김승현, 이상윤, 강경준, 쇼리, 줄리엔강, 아스트로 차은우, 유선호, 모델 문수인, 서지석, 조이 등의 서장훈 지도편달 아래 농구 예능기가 공개됐다.

이날 문수인은 새로운 스포츠 예능 루키로 합류하며 설렘 반 떨림 반의 기대를 전했다. 그는 “어젯밤 잠이 안 오더라”라며 집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샜음을 전했다.

훤칠한 키, 여심을 강탈할 만한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문수인은 모델이다. 2015 잡지 ‘로피시엘 옴므’, ‘쎄씨’, ‘긱’ 모델로 활약한 그는 현재에도 다양한 화보 모델 등으로 활약중이다.

문수인 나이 1992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키 189cm의 훤칠한 신장으로 패션화보계에서도 비주얼 자산이 훌륭한 인재로 꼽힌다. 앞서 톱 모델 중 한혜진, 장윤주, 송경아, 이현이 등이 예능은 물론 배우 도전까지 성공리에 마치며 압도적 끼를 증명한 바 있다. 김우빈, 이종석 등은 애초 모델로 활약하던 중 배우로 전향해 성공한 케이스다.

이처럼 선배 모델들의 다양한 방송 성공 선례가 숱한 가운데, 문수인이 예능가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잡아 향후 예능가 커리어를 키워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문수인 인스타그램 역시 뜨거운 화제몰이 중이다. ‘핸섬타이거즈’에서 그의 매력을 발견한 1020대 여성 팬들이 그에게 응원과 팬심을 전하는 상황. 모델답게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일상, 화보 사진이 가득해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문수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