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이웃집찰스’ 김야니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는 한국생활 19년차, 인도네시아에서 온 방송인 김야니가 출연했다.

이날 김야니는 “케이팝, K드라마, 한류를 좋아하는 분들이 인도네시아 분들이 많다. 그것 때문에 일도 많아졌다”며 “인도네시아 음식이나 문화, 성격 등을 한국인들에게 알려주면 서로 교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집에서 드라마를 시청하며 연기 연습을 하기도 했다. 김야니는 “연기 연습을 항상 한다”며 “오디션은 언제든 갑자기 연락이 올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야니는 그간 웹드라마는 물론, ‘용팔이’ ‘보이스’, 최근 ‘사풀인풀’에도 출연한 바 있다고. 이에 대해 김야니는 “타국에서 이런 기회를 얻는다는 것에서 저 스스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든다”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이웃집 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