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플레이어2' 이수근이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31일 XtvN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2' 측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멤버들이 직접 밝힌 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플레이어2'의 맏형 이수근은 "'플레이어'가 시즌2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해주셨던 시청자들 덕분"이라며 "더욱 강력한 웃음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용진은 "멤버들끼리 재밌어하는 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많이 접했다. 시즌2에서도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시즌2 새 멤버로 합류한 황치열도 출연 소감을 공개했다. 그는 "같이 놀고 게임하는 것을 좋아한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황치열을 새 멤버로 섭외하게 된 계기를 두고 "어떤 분이 기존 멤버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황치열이라면 처음부터 좋은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플레이어2'는 매주 바뀌는 장소와 상황에서 특정 미션을 해결하며 무시무시한 웃음 트랩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2에서는 한층 험난해진 출연료 사수와 더욱 강력해진 게스트들이 웃음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월 1일 저녁 6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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