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활의 달인’ 부산 라면 달인 남지라면천국,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부산라면 달인 ‘남지라면천국’, 트로트 보컬트레이너 달인 박상준 씨, 베트남 요리 달인 누엔티튀융(남윤경) 씨 맛집 ‘호치민쌀국수’ 등이 소개됐다.

은둔식달 부산라면 달인 신영애, 배재호 씨는 부산 남구 문현금융로 ‘남지라면천국’을 성실하고 살뜰하게 운영해나가고 있다. 부산 라면 메뉴는 단출하지만 강렬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평범한 라면임에도 다양한 재료, 라면을 끓이는 부산 라면 달인 부부의 기술로 완벽한 요리 같은 식사가 완성됐다.

세상에 다시 없을 라면이었다. 부산라면 달인은 “한 끼 라면이라도 한 끼 식사처럼 다르게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 그런 마음이었다”라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양한 재료, 기술을 공개했다. 통 크게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는 달인 부부는 멸치, 고춧가루, 쌀 등 토속적인 재료들을 비법 핵심으로 꼽았다. 맛을 본 출연진은 “국물이 멸치국물처럼 깔끔하다”고 감탄을 마지않았다.

손님들은 "내가 먹어본 라면 중에 부산라면 제일 맛있다" "최고의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