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홍대 돈가스 달인, 돈가스 덮밥 달인 ‘카미야’ 맛집 공개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됐다.

오늘(17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홍대 돈가스 달인, 돈가스 덮밥 달인 황호연 씨 ‘카미야’ 맛집, 운동화 세탁 달인 조승호 씨 ‘워시웰’, 부천 바나나파운드케이크 달인 이원용 씨 ‘오븐크로아상’ 맛집 등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찾아간 은둔식달 홍대 돈가스 달인 맛집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미야’다. 전국에 숱한 돈가스 달인이 존재하는 가운데, 이곳 돈가스 역시 내로라하는 돈가스 고수의 반열에서 BEST를 다툰다.

돈가스 달인 비기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튀김옷, 고기 육질 등에 큰 정성을 할애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미야’ 돈가스 달인 표 메뉴들을 맛본 손님들은 “돈가스를 좋아해서 다양한 걸 먹어봤지만 이 집만큼 고기가 촉촉한 집은 드물다” “튀김옷도 바삭하고 입안이 황홀하다”라고 호평했다.

돈가스뿐일까. 돈가스 덮밥, 이는 돈가스를 올리고 달콤한 소스가 자박하게 더해져 부드러운 감칠맛이 폭발한다. 일식 달인은 밥 역시 범상치 않다며, 돈가스 덮밥 달인 주인장의 내공이 상당하다고 귀띔했다. 맛을 본 출연진은 "고기가 참 좋다. 잡내가 없고 촉촉하고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홍대 인근이라 다양한 손님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그는 가게가 자꾸만 바뀌는 번화가 홍대에서 무려 10년 간 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돈가스 덮밥 간장소스 비결은 생새우 등 예상치도 못한 다채로운 재료 곳곳에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생활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