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 위기에 처했으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깨어났다.

20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 15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조이서(김다미), 장대희(유재명), 오수아(권나라), 장근수(김동희), 장근원(안보현), 강민정(김혜은), 최승권(류경수), 마현이(이주영), 이호진(이다윗), 김토니(크리스 라이언), 박성열(손현주), 오병헌(윤경호), 조정민(김여진) 등의 청춘 반란기가 그려졌다.

‘단밤’ 투자 성공으로 승승장구하던 박새로이는 이날 결국 장가 장근원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외진 곳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다.

함께 있던 장근수는 이 사태를 알리려 애썼으나, 장근원은 용역들을 동원해 근수를 막았다.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진 박새로이는 사망 위기에 처한 채 정신을 차리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박새로이는 아버지와의 꿈 속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들, 삶을 향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혼수상태에서 이내 깨어났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 웹툰 원작, 결말 등으로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극중 박새로이가 운영하는 '단밤 포차' 유무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