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더 터닝’ ‘n번째 연애중’, ‘다니엘 이즌 리얼’ ‘작은 아씨들’ ‘예스터데이’ ‘복면달호’, 주말을 꽉 채울 영화들이 소개됐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더 터닝’(감독 플로리아 시지스몬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더 터닝’은 가정교사 케이트(맥켄지 데이비스)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더 컨저링’, ‘그것’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만큼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 체험이 영화 곳곳에 녹아있다는 후문이다.

케이트 역 매켄지 데이비스는 “감독님은 비주얼적으로 전문가 같다”며 “저택을 활용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심리적 긴장을 섬세하게 잘 표현했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마일스 역할의 핀 울프하드 역시 “영화가 관객들의 손톱을 물어뜯게 만들 것”이라며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을 주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오는 4월 2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n번째 연애중’, ‘다니엘 이즌 리얼’, ‘작은 아씨들’, ‘예스터데이’, ‘복면달호’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