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안보현, 개그우먼 장도연, 나이 잊은 두 사람의 순수하고 엉뚱하면서 때론 완벽한 매력이 ‘나혼자산다’ 시청률 견인에 일조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39회는 수도권 기준 1부 9.9%, 2부 1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인 수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7.1%, 2부가 8.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 등극했다. 이 역시 어제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 33세 배우 안보현 차, 집, 일상, 엑소 세훈과의 캠핑 현장 등이 살뜰히 공개되며 그의 ‘찐’ 개성이 증명됐다.

개그우먼 장도연 역시 박나래 ‘절친’다운 19금 개그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수컷 고슴도치 ‘고츄’ 입양을 선포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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