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전미도,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다섯 명의 ‘우정 케미’가 폭발했다.

28일 tvN 목요스페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은 조정석, 전미도,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등이 의사로 분해 열연 중인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99즈의 떼창, 연기인가 찐텐인가’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에는 극중 이익준(조정석), 안정원(유연석), 김준완(정경호), 양석형(김대명), 채송화(전미도)의 사이좋은 단체신 비화가 담겼다.

의사 휴게실에서 채송화는 자신의 안경을 끼고 까부는 이익준을 찰싹 때린다. 이 신에서 채송화는 이익준을 때린 후 “아, 미안해. 너무 세게 때렸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조정석은 “뭐 어때. 연기인데”라며 넉살 좋게 웃지만 이후에도 이 신은 NG가 수차례 나 배우들을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다섯 명이 2000년대 한 노래방에서 쿨 ‘아로하’ 등을 떼창하는 장면 비화가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슬기로운 의사생활 몇부작'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물관계도' 등이 뜨거운 포털사이트 키워드로 떠올랐다. 12부작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