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 골목식당’ 군포 치킨바비큐 불막창집 위생이 완벽히 해결됐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진행 아래 군포 역전시장 시장족발집, 떡볶이 맥주 조합 떡맥집, 치킨바비큐&불막창집 갱생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치킨바비큐&불막창집 위생관념을 어느 정도 개선했으나, 이제부터가 시작임을 강조했다. 2주 만의 재방문이었다.

한결 깨끗해진 군포 치킨바비큐&불막창집 입구부터 달랐다. 코로나19를 대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한 것이었다.

사장님은 “하루에 청소를 거의 10시간씩 했다”라고 자부했다. 백종원은 깔끔해진 가게 내부에 앉는가 하면 누운 채 “이게 바로 정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일단 위생은 완벽히 해결된 셈이었다. 이 역시 백종원의 진심 어린 조언 덕분이었다. 창고, 부엌 역시 말끔해졌다. 용기마다 이름표 라벨링은 덤이었다. 사실상 새로운 재기를 위한 첫 번째 준비는 갖춰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