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박혜성 임은지 정다이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싱어송라이터 달수빈(본명 박수빈·27)이 ‘습격’을 당했다.

달수빈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달수빈은 신곡 안무 연습 중 ‘TD습격’ 카메라를 만났다. 그는 갑작스런 방문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으며, 데뷔 10년차 아이돌로서의 ‘내공’을 보여줬다. 손소독제를 직접 손에 뿌려주는 등 코로나 19 예방에도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컴백이니 신곡 연습을 하고 있었다”라는 그에게 약 30초 가량의 짧은 시간이 주어졌다. ‘무반주 댄스’를 민망해하는 것도 잠시, 안무 숙지에 열을 올려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달수빈의 새 앨범 ‘사라지고 살아지고’는 지난 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타이틀곡 ‘다이브(DIVE)’는 콰이어 떼창의 코랄 팝 장르로 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노래를 들으며 혼자가 아니라는 의미를 상기시킬 수 있게, 모두가 어우러져 부를 수 있는 위로와 휴머니즘을 담은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박혜성 임은지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