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다사2’ 이병헌 여동생 이지안, 나이 잊은 발랄한 매력과 재능이 김경란, 박은혜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이지안은 절친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의 친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우다사2)에서는 ‘우다사1’ 잇는 신동엽, 봉영식 교수 진행 아래 전남편 서용빈 이혼 유혜정, 딸, 이병헌 여동생 이지안, 보이스퀸 정수연 이혼 이후 일상, 박은혜, 김경란 노정진 일상, 전남편 이혼 배우 박현정 일상이 클로즈업됐다.

이날 이지안은 가구 리폼에 나섰다. 재능이 많은 그는 나무를 직접 손질하는가 하면 페인트 등으로 가구를 직접 꾸몄다.

독특한 듯 참신한 그의 감각이 가구를 멋지게 완성시켰다. 이지안은 컬러리스트 자격증 딴 사실을 공개하며 가구를 만들다 콧노래를 불렀다. 그런 이지안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 김경란은 “사람이 참 흥이 많다”라고 감탄했다.

이지안은 이날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달콤한 홈 파티를 즐겼다. 서수연 경우 평소 이지안과 결혼 전부터 '절친' 사이로 알려졌다. 이필모 서수연 나이 차이 11살로, 이지안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최고의 지인 중 한 명이다.

한편 유혜정 나이 1973년생, 정수연 나이 85년생, 이지안 나이 77년생, 박현정 나이 1975년생, 김경란 나이 1977년생, 박은혜 나이 1978년생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