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 '에잇' 발매와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저녁 6시 아이유의 '에잇(Eight)'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후 아이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에잇' 앨범 아트와 함께 "가라. 에잇"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또한 영어로 "슈가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는 글도 덧붙였다.

'에잇'은 아이유의 나이 시리즈를 잇는 또 하나의 작품이다. 스물여덟 동갑내기 뮤지션인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감성을 담은 노래로, 두 사람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너' 라는 가상의 인물과 여러 비유를 사용해 나의 스물여덟을 고백한 짧은 소설과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아이유 '에잇'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수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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