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타의 자산 중 하나는 외모임을 부정할 수 없다. 배우 송승헌 아버지, 나이 가늠할 수 없는 부전자전 '꽃미모'가 새삼 많은 팬들의 경탄을 이끌어냈다.

송승헌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사진을 공개하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배우로 데뷔한 송승헌은 이후 ‘그대 그리고 나’ ‘가을동화’ 등 다양한 미니시리즈, 가족극,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약 20년 간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

송승헌의 큰 자산은 압도적인 외모다. 보는 순간 관찰자의 시선을 강탈하는 그의 조각 같은 이목구비는 배우로서뿐 아니라 각종 공식석상의 브랜드 모델, 광고 스타로서 높은 경쟁력을 담보하는 요인이다. 때문에 ‘꽃미남’ 아이콘인 그의 부모 얼굴이 화제선상에 오른 현 상황 역시 자연스러운 수순일 테다.

때마침 송승헌은 2주 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자신의 싱글 일상을 여과 없이 공개하며 반향을 불렀다. 톱 스타로 자신의 사생활을 좀처럼 공개하지 않았던 바, 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한 현 시점 곧 방영될 새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마케팅 효과 역시 극대화됐다. 송승헌 나이 1976년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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