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디오스타' 가수 혜은이가 데뷔 45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혜은이는 데뷔 45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혜은이는 "저는 재미가 없는 사람이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혜은이는 "제가 지금 콘서트를 하고 있다"면서 홍보를 위해 예능에 나오게 됐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들은 "저희는 홍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제가 8월까지 공연을 한다"면서 공연 일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 혜은이는 "오셔서 보셔야 알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