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청춘’ 브루노 독일 시절 식당 사업기가 공개됐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 최성국, 최민용, 한정수, 조하나, 안혜경, 구본승, 강경헌, 김혜림, 박선영, 브루노, 신효범, 김선영, 김도균, 새친구 배우 윤기원 등의 나이 잊은 애정, 우정 쌓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도균은 독일인 브루노가 독일에서 식당 사업을 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이며, 당시 상황을 물었다. 브루노는 “제가 워낙 한국 음식을 좋아해서 독일에서 친구와 식당을 차렸다. 한국 음식, 캘리포니아 음식을 결합한 스타일로 사업했다”라고 말했다.

브루노는 “독일에서 비빔밥, 버거, 덮밥도 했다”라며 “직접 제가 요리했다. 매일 다섯 시간 정도 출근해서 일을 했었다”라며 식당 사업 당시를 회상했다.

브루노는 독일인으로 과거 한국 예능 등에서 중국인 보챙 등과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케이스다. 이후 독일로 돌아가 배우 생활을 이어가다가 최근 귀국해 한국 방송을 시작했다. 브루노 나이 1978년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