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밥블레스유2'에서 라미란이 인생 언니로 출격한다.

9일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의 캠핑 스승이자 1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캠핑 고수로 알려진 라미란과 함께하는 감성 캠핑 특집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각자의 장비를 챙겨 캠핑을 떠났다. 특히 장도연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에어프라이어를 들고 나타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라미란은 캠핑 고수다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숙과 박나래는 캠핑은 곧 감성이라는 공식을 외치며 바리바리 싸 온 장비들을 풀어놓았다. 이를 본 라미란은 "안 본 사이에 왜 이렇게 짐이 늘었냐. 이게 다 자기 장비라는 게 놀랍다. 김숙은 캠핑장와서 장비 쇼핑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라미란에게 "절대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모든 걸 다 한다. 뛰는 걸 못 봤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라미란은 "내가 다 하게 만들려고 그러는거 아니냐"라고 투덜거리며 모든 걸 해치우는 캠핑 고수의 레벨을 확인시켜줬다. 이날 저녁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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