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김연경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다시 복귀했다. 오늘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기안84, 장도연, 박나래, 이장우, 손담비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연경은 이날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그는 반전 가득한 요리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연경은 휴가를 즐기기에 앞서 도시락을 만들었다. 그는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어설픈 요리 실력으로 김밥을 준비했다. 시작부터 멘붕에 빠진 그는 시금치를 기름에 투하하고, 당근을 꼿꼿이 세워 수직 썰기를 선보이는 등 아슬아슬한 요리를 펼쳤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연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