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위험한 약속’ 고세원, 박하나 향한 그의 그리움이 폭발했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최종회 104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 한광훈(길용우), 최명희(김나운), 연두심(이칸희), 강일섭(강신일), 한서주(김혜지), 고재숙(윤복인), 최영국(송민형), 민주란(오영실), 최준경(이효나), 차은찬(유준서) 죽은 차만종(이대연) 등을 둘러싼 복수멜로 결말, 인물관계도 등이 마무리됐다.

이날 강태인은 과거사로 인해 이미 잡을 수 없게 된 차은동을 몹시 그리워했다. 이 가운데 한지훈은 은동과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지훈은 은동의 마음이 강태인에게 가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서주는 그런 강태인에게 은동이 누구보다 태인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는 “자기 마음 속이지 않길 바란다. 은동이 이제라도 잡아라.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 나도 이해돼서 그렇다”라며 태인과 은동의 미래를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위험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