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편스토랑'에서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편셰프로 출격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5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감자'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경규는 "4대째 음식만 쭉 해온 집안, 식품계 톱클래스라는 가문의 이름을 걸고 나온 분이다"라며 함연지를 소개했다. 이영자 역시 "나도 이 분 유튜브 구독자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함연지는 발랄한 스텝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남편이 잘하고 오라더라. 아침에도 응원을 받았다"라며 "아빠에게도 요리를 자주 해드린다. 기존의 메뉴들의 색다른 꿀조합 메뉴를 자주 해드리는데 좋아하신다"라고 전했다.

함연지의 등장에 '편스토랑' 편셰프들은 모두 긴장감과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편셰프로 돌아온 진성은 "내가 어떻게 이기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연지의 엔돌핀 넘치는 첫 등장은 이날 밤 9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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