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가 추억의 간식 먹방을 즐긴다.

4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0회는 ‘넌 나의 종합선물 세트’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도플갱어 가족은 캠핑지에서 추억의 간식들을 함께 맛본다. 아빠가 소개하는 추억의 음식들을 맛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경완 아빠는 캠핑 둘째 날을 맞이해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경완 아빠가 준비한 음식은 바로 떡갈비와 열무국수를 함께 먹는 ‘떡열국수’. 의외로 잘 어울리는 환상의 조합에 아이들은 모두 열혈 먹방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경완 아빠는 하영이와 소면 뽀뽀에도 도전했다고. 이때 아빠와 딸의 어긋난 타이밍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경완 아빠는 자신이 어린 시절 먹던 추억의 간식들도 준비했다. 달고나부터 팝핑 사탕까지, 투꼼 남매는 처음 경험하는 새로운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 특히 하영이의 생생한 리액션이 아빠와 오빠는 물론 현장 모든 사람들을 심쿵하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경완 아빠와 하영이는 소면 뽀뽀에 성공할 수 있을까. 또 하영이가 추억의 간식들에 보인 반응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밤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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