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31일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자친구는 6일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를 통해 첫 온라인 콘서트 '지콘(G C:ON)' 개최 소식을 알리고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콘'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약 90분간 펼쳐지며,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여자친구는 이번 공연에서 역대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곡 작업에 참여한 '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回:Song of the Sirens)'를 지난 7월 발매하면서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이 앨범의 타이틀곡 '애플(Apple)' 무대를 통해 청량 마녀 콘셉트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보여 준 만큼, 첫 온라인 콘서트 '지콘'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