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삼광빌라!' 진기주, 이장우 앞에서 오열→"우리 어디 좀 가자" |
| 2020. 11.08(일)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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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삼광빌라!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이장우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16회에서는 두 엄마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이빛채운(진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빛채운은 친모 김정원(황신혜)이 지금껏 자신이 죽은 걸로만 알고 있었다는 걸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이빛채운은 우재희(이장우)가 보는 가운데 오열했고, 우재희는 그런 이빛채운을 끌어안아 위로해 줬다. 이빛채운이 조금 진정되자 우재희는 초코우유를 건네며 "이거부터 일단 달달하게 마셔라. 가게에 따뜻한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차가운 걸로 사 왔다. 일단 이거 마시고 뭐라도 먹으러 가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빛채운은 잠시 고민하더니 "우리 어디 좀 가자. 사람 안 오고 후미진 곳"이라고 했고, 우재희는 당황한 표정으로 "뭐 하게요?"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캠핑장을 찾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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