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 이름을 부르지 마’ 가요계 컴백 씨엔블루, 이들이 직접 짜고 직접 경험하는 수제 여행이 시작됐다.

13일 밤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을 부르지 마’에서는 군대 제대 후 가요계에 컴백, 씨엔블루(CNBLUE)(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나이, 데뷔 시절,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민혁, 이정신, 정용화 세 사람의 여행 기획 회의가 진행됐다. 리더 정용화는 “한 명씩 1일 계획을 짜서 그걸 여행에 반영하는 게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냈고 제작진은 냅다 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

강민혁은 “세 명이서 10년 간 같이 여행을 가 본 게 없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처음이다”라며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로 이 세 명이 직접 짜고 직접 행하는, 말 그대로 ‘DIY’ 여행이 시작됐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인 탓에 ‘언택트 비밀여행’이라는 부제가 붙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내 이름을 부르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