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쇼미더머니9’ 오왼 모자이크 처리에도 머쉬베놈, 스윙스 등 화제의 참가자들 덕분에 프로그램 관심도는 식지 않는 상황이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된 오왼(김현우),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 비와이, 코드 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티스, 그루비룸, 홀리십 프로듀싱 아래 참가자 스윙스, 콕스빌리, 유다연, 릴보이, 머쉬베놈, 미란이, 원슈타인, 안병웅, 칠린호미 등의 랩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분은 ‘쇼미더머니9’ 4차 미션 음원배틀이었다. 이날 스윙스, 카키는 코드쿤스트 팀, 팔로알토 팀 리더 자리를 맞바꿨다. 스윙스는 리더 자리를 부담스러워하는가 하면 가사 실수를 하기도 했다.

집중력이 떨어진 듯, 스윙스는 솔직하게 긴장감을 토로했다. 카키는 스윙스를 독려했고 다행히 스윙스는 실전에 강한 스타일이었다. 카키, 스윙스, 래원은 어렵사리 무대를 마쳤다.

앞서 ‘쇼미더머니9’ 참가자 오왼 경우 대마초 흡연 탓에 통편집됐다. 오왼 빈 자리를 채운 것은 머쉬베놈, 미란이 등이었다. 오왼과 같은 팀이었던 이들은 오왼 공백에도 자신만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프로듀서들로부터 “천재”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현재 ‘쇼미더머니9’ 오왼, 모자이크, 재방송, 스윙스, 머쉬베놈, 스포, 탈락자, 래원 등이 포털사이트 화제 키워드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많은 시청자들은 ‘쇼미더머9’ 재방송 시간을 체크하는 분위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쇼미더머니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