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한혜진이 이별을 노래한다.

한혜진은 25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종로3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종로3가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친숙함을 안긴다. 또 한혜진만의 명불허전 파워 음색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도 안기고 있다.

'종로3가'는 신예 작곡가 김철인이 썼다. 종로3가 익선동 골목 가로등 밑에서 만남을 기약하고 소식이 없는 당신을 기다리는 애절한 이별을 담은 노래다.

한혜진은 이번 곡을 통해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한혜진의 11번째 싱글에는 '종로3가' 외에도 김호중의 '할무니'를 작곡한 작곡가 송광호의 작품이자,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는 애절함과 아련한 감정을 담은 중년 공감송 '나이를 먹으니'도 담긴다. 전혀 다른 색깔의 2곡이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감성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곡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