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 3년 만에 방송계 복귀한다.

초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시즌2' 녹화 비화를 전했다.

초아는 팬들에게 도시락 선물을 받아 녹화를 진행했다. 그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팬분들께서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맛있는 도시락 먹고 힘내서 ‘온앤오프’ 첫 촬영 잘 마쳤습니다”라며 “다들 정말정말 맛있었다고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초아는 활동 중이던 걸그룹 AOA 리더였으나 지난 2017년 팀을 탈퇴했다. 공백기를 가진 그는 최근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가수 박초아로 활동을 시작한다.

초아 등이 오랜만에 방송 복귀하는 ‘온앤오프’ 시즌2는 오는 16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성시경 등이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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