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다정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양준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준혁은 "부모님께 미리 인사 다녀오고 설 연휴는 아내랑 보내고 있어요 친한 형님께 인사도 드릴 겸 화성 바오밥식물원으로 잠깐 나들이왔는데 여기서 귀한 인연을 만나네요"라며 "선물 감사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식물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양준혁 박현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준혁은 지난달 8일 19세 연하인 박현선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증인이 됐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3월 13일로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양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