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12명의 가수들이 뜨거운 시청률 수치를 견인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시청률 12.1%,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6와 전 국민이 다 아는 히트송 보유 가수들인 임주리-주병선-우연이-이범학-김민교-양혜승이 대결을 펼쳤다.

‘내 노래 아시죠’ 특집에 걸맞게 전주 한 소절만 들어도 모두가 따라 부르게 되는 대국민 히트송이 울려 퍼지면서 각 노래의 주인공들이 등장했다. ‘칠갑산’ 주병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임주리, ‘2:8’, ‘이별 아닌 이별’ 이범학, ‘마지막 승부’ 김민교, ‘우연히’의 우연이, ‘화려한 싱글’ 양혜승이 차례로 나와 TOP6와 함께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뤄내며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히트곡 탄생 비화, 사연들을 생생히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이범한 영탁 대결을 시작으로 정동원 우연이 대결, 임주리 임영웅, 장민호 김민교, 김희재 양혜승, 주병선 이찬원 대결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유닛 대결에서는 이찬원, 김희재가 100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