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프로듀서 그룹 015B가 봄시즌송으로 돌아온다.

015B는 신곡 '그 봄의 흔적들(Feat. 이태권)'을 16일 정오 공개한다.

'그 봄의 흔적들'은 봄날의 풋풋함과 설레임, 가슴 아픈 계절의 흔적을 노래한 봄 시즌 송이다. 이 노래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새내기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봄의 흔적들'의 보컬은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 1의 준우승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태권이 참여했다. 이번 곡은 향수를 자극하는 90년대 스타일 발라드 편곡에 맑고 깨끗한 그의 목소리가 더해져 따뜻하면서도 향수를 자극하는 봄시즌송을 완성하였다.

또한, '2호선의 창밖은 햇살 가득 봄날의 향기' '이층 카페 둥근 탁자 자릴 잡고 앉은 넌' 등 노래 속 장면들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들을 통해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로듀서 그룹 015B는 이번에 발표하는 '그 봄의 흔적들'을 포함해 앞으로 매달 발표할 12곡의 싱글을 모아 2022년 2월에 새로운 앨범 '이어북 2021(Yearbook 2021)'을 발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공일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