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한 매체 측은 가요계 관계자의 말에 따라 투애니원 공민지, 박봄, 산다라박, CL 등의 재결합 컴백을 예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공민지 생일에 따라 투애니원 멤버들이 함께 모여 신곡 녹음을 진행했고,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는 요지였다.

하지만 같은 날 CL 측은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며 재결합설을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에니원 멤버들은 현재 각자 가요,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공민지, 박봄, CL 등은 각종 방송을 통해 언젠가 모여 재결합을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투애니원은 2009년 ‘Fire(파이어)’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4인조 그룹이었다.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 ‘Can’t Nobody(캔트 노바디)’,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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