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밥이 되어라’ 정우연, 재희, 두 사람의 은근한 러브라인 기류가 또 다시 예고됐다.

23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70회 분에서는 등장인물 영신(정우연), 정훈(권혁), 경수(재희) 등을 둘러싼 멜로 가족 성장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영신은 “아저씨랑 같이 있는 1분 1초가 아쉬운데 재미 없는 얘기 안 하고 싶다”라며 “영구 삼촌과 여자 분, 모두의 축복을 받아 행복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경수는 영신을 조카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정훈과 다시 잘 해볼 생각은 없냐”라고 말했다. 영신은 “그쪽도 그건 쉽지 않을 거다”라며 냅다 경수와 물장난을 쳤다.

마침 정훈이 이곳에 들어왔고, 정훈은 여신과 경수 사이의 남다른 기류를 포착하고 질투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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