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이 최여진과의 이혼을 강행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 56회에서는 등장인물 오하라(최여진), 차선혁(경성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라 아버지 오 회장(황병국)은 사위 차선혁이 딸 하라를 사랑하지 않는 상황을 알며 “남자로서 말한다. 다 그런 감정 한때다”라며 좋아하는 여자를 정리하고 하라 옆에 있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차선혁은 “하라 반성 안 한다. 훈이를 위해서도 제 결정 번복 못 한다”라며 자신과 하라의 이혼은 수순일 것이라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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