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5월 중순 볼 만한, 체크할 만한 영화 목록이 리스트업됐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미스’(감독 루벤 알베스)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미스’는 동네 복싱장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고, 잊고 있던 꿈인 미스 프랑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알렉사드르 웨터, 파스칼 아르비요 등이 호연했다.

평범한 청년인 주인공은 꿈을 잃고 있다가, 친구를 만난 이후 잊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한 인생 로망은 실현될 수 있을까. 하숙집 친구들의 힘을 받아 여대생으로 신분 세탁한 이 청년의 좌충우돌 이벤트 같은 성장기는 코믹, 휴머니즘 등을 알차게 담아냈다. 지난 12일 국내 극장가 개봉.

이밖에 영화 ‘미스’, ‘캐시 트럭’, ‘콰이어트 플레이스2’, ‘크루엘라’, ‘아이들은 즐겁다’, ‘파파로티’, ‘완득이’, 해외 드라마 ‘토치우드: 미라클 데이’ 등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