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에이티즈(ATEEZ)가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싸이(PSY) 편에 출격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싸이와 함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22일) 싸이 편에는 에이티즈가 함께 한다.

앞서 에이티즈는 김종국X터보 편에서 '검은 고양이'로 '불후의 명곡' 첫 출연만에 최종 우승을 거뒀다. 남자 아이돌 처음으로 왕중왕전까지 출전한 실력파다. 왕중왕전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무대를 선보인 직후 에이티즈는 포털 및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등장했다. 지난 2월 비 특집에는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무대를 선보였고 비로부터 "차세대 슈퍼스타 중의 슈퍼스타가 될 것 같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는 에이티즈의 '불후의 명곡' 무대 영상들의 조회 수는 총합 약 500만에 가깝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검은 고양이' 퍼포먼스 비디오는 최근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 직접 출연해 실제로 에이티즈의 무대를 본 싸이는 녹화 이후 에이티즈 공식 SNS를 팔로우했다. 에이티즈의 무대는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후 6시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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