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지상파 유일한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송민엽·연출 이강) 7회는 전국 가구 기준 4.2%, 5.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차인 6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5.2%에 0.2%P 못 미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명희(고민시)가 황기남(오만석) 협박으로 인해 황희태(이도현)과 결국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이 차지했다. 시청률 17.0%를 기록하며 약진했다.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연출 박기호)는 16.3%, MBC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는 6.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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